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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버워치

[오버워치 패치노트] 정크렛, 메르시 너프 1/30

오버워치의 최신 패치가 드디어 본섭에 적용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있던 바로 그 영웅의 너프! 그 화제의 패치내용을 가져와 보았습니다.



정크렛과 메르시가 몇 주 전에 PTR서버에서 너프를 맞았을 때 많은 유저들이 메르시 강제메타를 끝낼 수 있다는 기대가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패치가 본 서버에 도달하는 정확한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30일 부로 이제 변경 사항이 마침내 적용되었습니다. 즉, 메르시 정크렛 위주의 현 메타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둘 중 메르시(Mercy)의 변화는 정말 치명적으로 보입니다. 메르시의 궁극기와 부활 덕분에 프로의 레벨에서 아래 골드까지의 경쟁전에서 거의 고정적인 픽이 되었습니다.


이번 패치는 메르시의 궁극기인 발키리에 4가지의 엄청난 너프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변화가 있더라도 메르시는 부활이 있는한 파르시전에서는 여전히 꾸준하게 기용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 해도 특히 발키리 후 부활에 대한 제한은 선수와 팀이 유지력을 위해 더 이상 메르시를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는 패치노트의 내용입니다.


영웅 업데이트


정크렛


충격 지뢰


폭발물의 중심에서 멀어 질수록 더 적은 피해를 입힙니다.

개발자 의견 :  정크렛은 그의 2개짜리 충격지뢰로 인해서 많은 유동성을 확보하였지만 넓은 지역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가 너무 쉬워졌습니다. 이 변화로 그는 비슷한 피해를 입힐 수는 있겠지만 그의 에임이 더 정확해져야 합니다.


메르시



발키리


더 이상 부활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초기화하지 않습니다.

더 이상 부활의 스텍이 쌓리지 않습니다.(추가분이 생기지 않습니다)

수호천사가 발키리를 발동 할 때받는 스피드 보너스가 50 % 감소했습니다.

지속 시간이 20 초에서 15 초로 단축되었습니다.

개발자의 댓글 :  메르시의 최근 부활형태의 변경(시간이 걸리게 너프)은 게임에서 적이 메르시를 상대 할 때 더 많은 카운터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지만, 발키리를 ​​통해 부활을 사용하여 이전 변경 사항의 영향을 크게 완화 할 수있었습니다. 또한 수호천사를 통해 발키리가 제공하는 이동성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지속 시간을 줄여서 이 기능의 힘을 감소시킵니다.


버그 수정

영웅


Black Cat 스킨이 장착 된 상태에서 D.Va의 얼굴 및 모발 텍스처가로드되지 않도록하는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이상이 지금까지의 오버워치 패치내용이였습니다.


이제 드디어 리그에서도, 대회에서도, 경쟁전에서도 메르시때문에 한타의 양상이 확 뒤집혀져서 메르시를 기용한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한 일은 없어지게 되겠네요.


블리자드가 신규 영웅을 많이 내고 밸런스패치도 잘 진행해서 더욱 재미있는 오버워치가 되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